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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십니까
아폴로 고객센터 입니다
우선 아폴로 제품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.
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은 AP-1500이상 제품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.
고객님이 원하시는 컵라면이 잘 익을정도가 되려면 1.5리터 이상 제품을 사용하셔야 되구
물을 팔팔끓여 만수를 채워 가셔서 컵라면의 부었을때의 온도가 정수기 온수 온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감사합니다.
문의 주실 사항이 있으면 아폴로 고객센터
031-858-8900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
------- 원본 내용 ---------
안녕하세요,
등산용 보온병을 살펴보다 홈페이지 들어오게 됐습니다.
국산은 코스모스 보온병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폴로도 꽤나 인지도가 높네요.
제가 겨울에 보온병을 쓰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등산용입니다.
이래저래 꽤나 자신있다고 추천한 보온병을 써본 결과 겨울에 컵라면 하나
데우지 못하는 실정이네요.
보통 아침 6시에 뜨거운 물을 담은 후 약 10여분 후 그 물을 버리고 팔팔 끓인
물을 부어놓습니다. 뚜껑을 꼭 닫고 파우치에 집어넣죠.
그리고 이동을 해 등산을 시작하면 보통 12시쯤 터를 잡고 컵라면을 꺼냅니다.
보온병 뚜껑을 열어 보면 물론 더운 김은 나옵니다. 입에 대면 뜨겁구요.
근데 막상 컵라면에 물을 부으면 미지근한 상태. 한 5분 후 라면을 먹으면
면도 덜 익었고 국물도 이미 식어버린 상태라고 해야하나?
아븐 분은 코스모스 보온병을 갖고 있는데 뚜껑 열었을 때 올라오는 김 자체가
다를 정도로 뜨겁게 느껴지더군요. 물론 라면도 잘 익구요.
제가 갖고 있는 제품이 라켄 제품인데 따뜻하고 보냉도 잘 되는데 컵라면용은
아닌거 같아요.
아폴로 제품 중 700~1000ml 보온병, 특히 제 경우처럼 등산용으로 써도, 라면 데우기로
써도 차고넘치는 제품 있으면 추천 좀 부탁합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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